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지난 7일 양주에 있는 섬유종합지원센터 2층에서 ‘사무실 이전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형 중기중앙회 부회장, 김세민 중기중앙회 경기북부지역회장, 이구익 경기지방중소기업청 경기북부사무소장, 박창숙 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장 등 지역 경제계 인사 40여명이 참석해 경기북부본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중기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지난 2005년부터 12년간 의정부 경기북부상공회의소 빌딩에 사무실을 운영해 왔으나, 내방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내 중소기업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달 30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김세민 경기북부지역회장은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다 다양하고 효과적인 사업을 개발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