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수원점은 14~16일 수원점 1층 옥외 특설 행사장에서 ‘파워 인스타마켓’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중소기업과 인스타그램 베스트셀러 18개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행사는 제품의 질과 디자인은 훌륭하지만 입지가 불안정한 중소기업 브랜드와 유명 디자이너들에게 밀려 설 자리가 없는 신진 디자이너들의 상품을 위주로 구성된다.
이에 따라 패션의류를 비롯한 슈즈, 선글라스,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갤러리아 수원점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로 ‘착한 마켓’으로도 불리는 ‘파워 인스타마켓’은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고, 수익금의 일부도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신진 디자이너에게 제품 판로 및 홍보 지원 등 동반성장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