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수정경찰서는 지난해 12월 초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컬러복합기로 5만원권 지폐 23장을 인쇄해 구리·성남·서울 강동 등에서 유흥비로 사용한 화폐위조범을 폐쇄회로(CCTV) 분석, 실시간 위치 추적 등 다각적인 수사기법을 동원해 검거했다.
성상경 한은 경기본부장은 이날 한은 총재 명의의 감사패와 부상(격려금)을 전달하고 “화폐위조범 검거에 공헌한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