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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절전 참여로 여름철 전력위기 극복하자”

구월동 로데오거리서 캠페인
‘7가지 절약습관’ 등 홍보
‘에너지 착한가게’도 접수

 

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

한국에너지공단(KEA) 인천지역본부는 지역 에너지 유관기관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17일 구월동 로데오거리를 시작으로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대한민국이 똑똑해지는 에너지절약 습관 7가지’라는 주제로 에어컨 설정온도 높이기,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등 여름철 전기에너지 절감을 위한 홍보할동이 진행된다.

홍보단은 또 상가지역을 돌면서 문을 열어 둔 채 냉방을 하는 행동을 자제해 달라고 홍보하면서 ‘에너지 착한 가게’ 신청서 접수도 받는다.

에너지 착한가게는 중소규모 상가를 대상으로 자발적으로 실내온도(25℃ 이상) 준수 및 개문 냉방 영업 자제 등을 약속한 뒤 약속을 실천한 우수한 가게에 대해 인증하는 제도다.

서광준 인천본부장은 “지속적인 에너지절약 문화확산이 여름철 전력위기 대응에 도움이 될 것이며 절전문화 정착을 위해 에너지유관기관과 협업으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본부는 오는 24일에는 인천 부평구와 함께 부평문화의거리에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창우기자 p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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