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2일 인하대학교에서 개최한 ‘2018 대입 수시대비 대학입학박람회’가 1만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142개 대학이 초청됐다.
인천 진학전문 상담교사(마중물 센터)들은 교육청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지난해 실제 입시결과를 바탕으로 개발한 상담 프로그램으로 학생별 1대1 맞춤형 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지원한 전공상담 기부단은 32개 부스에서 간호학과, 사회복지학과 등 전공학과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고 인하대와 서울대에서 지원한 21개 전공학과 설명회는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어 전공별로 각각 3~4회씩 진행됐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