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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차에 교통사고난 차 번호판 부착 판매

광명경찰서는 25일 교통사고 차량을 구입한 뒤 같은 차종의 승용차를 훔쳐 사고차량의 번호판을 부착해 판매한 혐의(상습절도)로 김모(48.무직.서울 강북구)씨 등 4명을 구속하고 정모(51.중고자동차중개업)씨 등 2명을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해 5월 9일 남양주시 지금동의 주택가에서 정모(49.회사원)씨의 무쏘 승용차를 훔쳐 차대번호를 변조하고 미리 사놓은 교통사고 난 무쏘 승용차의 번호판을 부착해 정씨 등 자동차중개업자에게 판매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 등은 이런 수법으로 수도권 일대에서 무쏘와 에쿠스, 다이너스티, EF쏘나타 등 고급승용차 15대(시가 2억8천여만원 상당)를 훔쳐 중고 자동차 매매업자에게 판매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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