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이 조직내 안정적 운영과 직원의 자기계발을 위해 6개 분야에 대한 사기진작 방안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방안은 ▲공무원 적기 충원 ▲맞춤형 교육지원 ▲자기계발을 위한 유학휴직 ▲업무성과 우수자 인센티브제 운영 ▲소신껏 일하는 분위기 조성 ▲직원간 친목 및 유대 강화 지원 등이다
이에 따라 군은 국내 대학교·대학원에 입학해 학업을 병행하며 전문분야를 연구하고 심화학습하는 직원에게는 등록금 중 70%, 학기당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개인 능력향상과 행정발전을 위한 유학휴직, 연수휴직, 자기계발 휴직제도의 운영하고 직무분야 자격증 취득 지원 등도 추진된다.
또 열심히 일한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업무상 고의 또는 중과실이 없는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 재정보증보험에 가입해 소신껏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업무성과 우수자에 대한 특별성과 상여금 지급제도 운영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직원들에 대한 행정지원 및 인센티브 지원방안도 함께 추진한다.
게다가 직원 사기진작을 위해 동호회 활동 지원과 한마음 체육대회 등을 학대 실시할 계획이다.
이상복 군수는 “앞으로도 직원 업무환경 개선을 통한 활기찬 직장 분위기가 군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