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드래곤보트, 바나나보트, 모터보트, 잠수함 조종시뮬레이션 체험 등 다양한 하계레저 스포츠 체험과 물놀이 안전사고 등 위기상황에서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심폐소생술 및 생존수영 등의 수상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실전체험 교육뿐 아니라 참가 청소년들의 어울림과 사회성을 높일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낙조 트래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실시됐다.
시 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2017 청소년 해양스포츠 캠프’가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향상 및 건전하고 능동적인 가치관 함양에 기여하길 바라며,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 풍토 조성 및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러한 행사를 점차적으로 확대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