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재범을 방지하고, 이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 및 육성을 위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지난달 20일부터 31일까지 총 42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남양주 청소년경찰학교를 비롯해 봉인사(진건읍 사능로 156번길 295),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진행됐다.
이곳에서는 기본적인 학교폭력 관련 강의 및 전문가를 통한 각종 교육과 함께 범죄 피해자를 이해할 수 있는 역할극, 템플스테이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곽영진 남양주경찰서장은 “청소년 선도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이 자신을 되돌아보고 긍정적인 내적변화를 이루어 학교로 돌아가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남양주 경찰이 함께 노력하며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