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서부 경기문화창조허브’의 첫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흥시민의 제조업과 콘텐츠, 4차 산업에 대한 이해 및 인식 개선을 위한 4차 산업 융·복합 메이킹 프로그램으로, 오는 19일 시흥비즈니스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시흥 하늘을 날아다니는 세상에 하나뿐인 우리 가족 메이킹 드론(3회)’, ‘서부 경기문화창조허브를 걸어 다니는 우리 가족 메이킹 보행 로봇(3회)’, ‘서부 경기문화창조허브까지 알아서 오는 우리 가족 메이킹 자율주행자동차(3회)’ 등으로 구성되며, 참가자에게는 드론·로봇·자동차 중 1개 장비와 참가 인증서를 발급한다.
신청기간은 각 교육일정에 따라 1차(8월3~17일), 2차(8월21일~9월7일), 3차(9월11일~10월12일)로 나뉘어 진행된다.
경기도 내 거주자 중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면 누구나 이메일(shhub@gdca.or.kr)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메이킹 프로그램 담당자(☎031-497-2152)에게 문의하면 된다.
/시흥=김원규기자 kw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