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이 군민과 함께하는 ‘내 고장 강화 자랑하기 운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를 앞두고 평년보다 40% 증가된 연평균 관광객 500만 명을 목표로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함께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내고장 강화 자랑하기 운동’은 ‘올해의 관광도시’의 성공을 위해 군민들이 직접 내 고장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직접 알리는 활동이다. 이번 운동은 군민이 SNS와 블로그 등을 통해 강화의 숨어있는 자랑거리를 게시하고 네트워크를 활용해 축제 및 행사 초청, 단체 워크숍 유치 등의 적극적 관광객 유치를 추진한다.
현재 각 단체별 전국행사에서 홍보관과 부스를 운영, 직접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으며 교동면 이장단은 인천국제성모병원 내 홍보부스를 운영과 지역 모든 단체가 전국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 및 초청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