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의회는 아이푸드파크 조성사업 현장과 불로동 대림e-편한세상 아파트 버스 승강장 민원 현장을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이푸드파크는 인천 각 지역에 흩어져있는 식품제조 가공업체를 집단화하는 수도권 최초의 식품산업단지이며 오는 10월 공사에 착수, 2018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이날 구의원들은 인천식품단지개발㈜ 관계자로부터 아이푸드파크 조성사업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보며 아이푸드파크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심우창 의장은 “아이푸드파크 조성사업은 1만6천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약 8천900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큰 사업인 만큼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또 불로동 대림 e-편한세상아파트 앞 버스 승강장 민원 현장을 방문해 주민으로부터 불편사항을 듣고 시·구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확인했다.
구의원들은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아파트 앞 버스 승강장을 바른 시일 내에 설치해 줄 것을 관계 공무원들에 요청했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