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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19 핸드볼, 세계선수권 아쉬운 탈락

16강전서 러시아에 31-32 분패

한국 19세 이하(U-19) 남자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17일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열린 제7회 세계남자청소년(U-19) 핸드볼선수권대회 16강전 러시아와 경기에서 31-32로 분패했다.

조별리그에서 4승 1패를 기록, C조 1위로 16강에 오른 우리나라는 D조 4위(2승3패)로 16강에 합류한 러시아를 상대로 경기 내내 앞서 나가다가 종료 40초 전에 결승 골을 내줬다.

전반을 18-14로 앞선 한국은 후반 중반에 러시아에 동점을 허용했지만 경기 막판 김재윤(남한고)의 득점으로 31-30으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이후 러시아의 공격에 동점을 허용했고, 종료 40초 전에 7m 스로를 내주며 31-32가 됐다.

박세웅(원광대)이 7골을 넣었고 김락찬(모모야마대)도 5골을 터뜨렸다.

직전 대회인 2015년 대회에서 13위에 올랐던 한국은 18일 튀니지와 11∼12위 결정전을 치른다.

아시아 국가로는 일본이 유일하게 8강에 올라 스페인과 맞붙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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