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원장은 “지역사회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그마한 선물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내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안혁 부곡동장은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소중한 물품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친절하고 성실한 진료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아 온 정 원장은 평소에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달 10만 원의 정기 1004나눔 후원에도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