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청라국제도시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6개 지역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비 포함 27억8천만 원을 투입해 연희동 764-1, 766-1, 768-5, 770-5, 805-1, 경서동 854-7 등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공영주차장은 총 면적 3천760㎡ 토지에 지평식으로 설치하며, 1개소에 30여대, 총 172대의 주차공간을 조성해 24시간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2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서동 764-1번지 외 4개소 토지 매매계약 및 대금지급을 완료, 오는 9월 중 설계용역을 발주하고 오는 11월까지 공사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