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가 오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1회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에 ‘청소년 건강도시 구축사업’을 주제를 들고 참여한다.
28일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해부터 청소년들의 더 나은 건강과 삶의 질 증진, 지역사회와 학교 간 교육자원 연계 활성화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학교, 가고 싶은 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청소년 건강도시 구축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조기 체형진단을 통해 바른 성장을 돕는 ‘바른체형사업’을 21개 초등학교 1만6천5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소외 청소년들의 정서 및 심리 힐링치료를 위한 ‘힐링승마사업’을 8개 초등학교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수영 기초 실습 및 수상사고 대처능력 습득을 위한 ‘안전수영사업’을 11개 초등학교에서 실시하고, 미디어·흡연 등 중독예방교육과 해양문화체험 캠프를 위한 건강드림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