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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내내 ‘남구의 빛과 함성’ 울린다 남구 주안미디어축제가 내일 ‘팡파르’

옛 시민회관 쉼터에서 개막
EDM 등 축하 공연 화려
토요일마다 문화거점축제

 남구 주안미디어센터 주안미디어 TV 시민페스티벌 개최 포스터.
▲ 남구 주안미디어센터 주안미디어 TV 시민페스티벌 개최 포스터.

 

인천 남구를 대표하는 ‘제14회 주안미디어문화축제’가 오는 2일 옛시민회관 쉼터에서 개막한다.

‘남구의 빛과 함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구가 걸어온 역사를 춤과 음악, 몸짓으로 표현한 공연이 선보인다.

또 21개 동별로 주민 50명을 촬영해 1천여 명의 표정으로 제작한 ‘남구 사람들’ 영상을 한화생명 빌딩에 미디어월 방식으로 표현한 영상 퍼포먼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 축하공연으로는 리빙스톤데이지, R4-19의 락밴드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전자 악기로 연주되는 EDM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에 앞서 오후 5시부터는 남구 주민 1천여 명이 참여하는 ‘미추홀의 웅비’ 미디어퍼레이드도 선보인다.

퍼레이드는 구 21개 동 기수단을 선두로 동별 상징표현물과 함께 인천기계공고를 출발해 제일시장을 거쳐 개막식장인 옛시민회관 쉼터로 행진한다.

특히 퍼레이드에는 17사단 군악대가 합류, 행진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개막 미디어퍼레이드 행렬은 공중에서 드론으로 촬영,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개최되는 문화거점축제와 마을에서 독립적으로 개최되는 마을미디어축제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윤용해기자 y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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