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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일본 9개 자매대학 학생 초청 한국문화체험 실시

총 3회에 걸쳐 81명 참가
한국어 수업 듣고 견학도

 

인천대학교는 지난 8월 7일부터 9월 2일까지 일본 9개 자매대학 81명의 학생들을 초청, ‘2017년 일본 자매대학 초청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일본 자매대학 초청 행사는 총 3회에 걸쳐 실시됐다.

1차에는 히로시마 슈도대학 학생 및 관계자 32명, 2차는 후쿠오카 교수 및 학생 23명, 3차에는 일본 교토외국어대학, 수도대학도쿄, 스즈카대학, 치쿠시여학원대학, 야마나시현립대학, 후쿠오카대학, 키타큐슈시립대학, 캇스이여자대학 등 8개 대학 26명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일본 학생들은 인천대 기숙사에 머물면서 40시간의 한국어 수업을 들었고 차이나타운, 인천경제청, 인천상륙작전기념관, DMZ, 한국민속촌 등을 견학했으며 한식만들기 등 문화체험 활동에도 참여했다.

히로시마 슈도대학 인재개발학과 쿠와타 캔세이(2년) 학생은 “인천대학교 한국문화체험을 통해서 한국의 언어는 물론 역사와 문화까지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여행으로는 경험할 수 없는 한국 대학생과의 다양한 교류활동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국제교류원 질타오 원장은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통해 일본 학생들에게 한국에 대한 우호 이미지를 형성하고 일본 내에서 인천대의 인지도를 향상시켜 일본인 유학생 유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창우기자 p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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