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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 지어 달며 자연보호 앞장 오산 초평동 생태환경 보존활동

 

오산시 초평동주민센터는 최근 감투봉 등산로에서 생태환경 보존을 위한 새집지어 달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오산시가 경기도 최초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됨에 따라 자연과 접할 기회가 적은 요즘 어린이들에게 생태체험·교육의 장을 마련해주기 위해 진행됐다.

이에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 초평동 8개 단체장 및 회원, 지역 어린이와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새집을 달아주며 특별한 체험을 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 활동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주체가 되어 체험하고·배우고·느끼는 활동을 통해 미래의 오산시가 더욱 발전하고 살기좋은 도시가 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선규 초평동장은 “생태계를 보존하는 것은 인간이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환경적 요인으로, 더 늦기 전에 우리 스스로가 문제해결을 위해 실천에 옮기는 솔선수범의 자세가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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