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대학교 개강 시즌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SK는 5일부터 이틀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 2연전에서 ‘초특급 개강파티’ 컨셉트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SK가 이번에 마련한 이벤트는 대학생들이 야구장에서 인기 뮤지션들을 만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도록 한 것으로 5일 경기 시구를 최근 솔로 앨범 ‘식스틴’으로 데뷔해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사무엘이 담당했다.
또 6일에는 ‘hite와 함께하는 대학생의 날’을 맞이해 주노플로, 킬라그램, 인크레더블, 데비 등 힙합 뮤지션들이 5회 종료 후 클리닝타임과 경기종료 후 공연할 예정이다./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