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달 29일~지난 1일 관내 7개 고교 24명과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산둥성 조장시를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사절단은 유교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공자·맹자 사당과 타이얼장 고성, 태산 등을 둘러보며 문화체험을 하는 일정을 보냈다. 특히 조장시청을 방문, 참관하면서 시 부주임과 국제합작과 과장의 안내로 G2국가인 중국행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조장실험학교를 방문해 붓글씨체험, 민간무용 및 무술체험 등 중국문화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양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