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는 지난 12일 ‘나를 통한 세상과의 유익한 소통’이라는 주제로 ‘제2회 1인미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최우수상은 i미디어오디션 분야 ‘1인 2역 인터뷰’를 출품한 이우용(인천 남구)씨가, 배움의 수단 분야에서는 ‘음식이 바꾼 세계사’의 신예진(용인)씨 외 4명이 차지했다.
또 경제적 도움 분야에서는 ‘표현하는 즐거움 캘리그라피’의 최정연(인천 남구)씨가, 이웃사랑캠페인 분야에서는 ‘Ribbon in the sky’의 진요한(대전 대덕)씨가, 즐거움 공유 분야에서는 ‘친구와 함께하는 영상제작’을 출품한 구진모(서울 구로)씨 외 1명이 각각 수상했다.
박우섭 구청장은 “미디어시티를 지향하고 있는 구는 시민들의 미디어 활동 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시행해 주민들의 영상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