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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리그 출신 눈에 띄네…윤용호·유주안 맹활약

 

 

프로축구 K리그의 2군 무대인 R리그(리저브리그) 출신 중 수원 블루윙즈 윤용호와 유주안이 K리그 클래식 정규리그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며 팀의 기둥으로 성장하고 있다.

R리그는 K리그 클래식에 속한 수원과 인천 유나이티드, FC서울, 제주 유나이티드, 울산 현대, 대구FC, 강원FC와 K리그 챌린지 성남FC, 부천FC, 부산 아이파크, 서울 이랜드, 아산 무궁화 등 12개 팀이윤용호는 지난 10일 전남 드래곤즈와 홈 경기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전해 K리그 클래식 데뷔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윤용호는 수원 유스팀인 매탄고 출신으로 올 시즌 R리그에서 11경기에 출전해 5골을 넣었다.

최근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와 비공개 연습경기에서도 2골을 넣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수원 유주안도 R리그에서 탄탄한 기본기를 쌓으며 K리그에 데뷔했다.

올 시즌 R리그 7경기에서 5골을 넣은 유주안은 K리그 데뷔무대였던 6월 25일 강원FC와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12경기에 출전해 수원의 주축선수로 발돋움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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