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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대로 소음 해결’ 팔 걷은 과천시

시민대표 포함 자문위원회 출범

그간 차량들의 소음으로 시민들로부터 민원의 대상이었던 과천대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천시가 시민대표가 포함된 저감대책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과천대로 소음저감대책 자문위는 과천미래비전자문위원회, 주공아파트 6~7단지 및 별양동·문원동 단독주택지역 시민대표 20명, 관련 부서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앞으로 시민대표 중에 선출된 시민위원장이 주재하는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키로 했다.

과천대로(지방도 309호선)는 안양시 인덕원역 사거리에서 과천을 거쳐 서울 사당역 교차로까지를 연결하는 도로로 주택가와 인접해 차량 통행에 따른 소음으로 민원이 빈번하게 제기되고 있다.

특히 최근 지역내 개발사업과 재건축 사업 등으로 차량 통행이 증가, 교통소음뿐 아니라 비산먼지와 매연 등에 대한 종합적인 개선대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시민들의 충분한 논의를 통해 합리적인 대책을 도출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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