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감사패를 받은 운영자는 김모(61·여)씨로, 유기견으로부터 위험에 처한 아동을 안전하게 구호조치하고 귀가시켰다.
곽영진 남양주경찰서장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아동안전지킴이집·수호천사 뿐만 아니라 경찰서에서 청소년 범죄 재범 방지를 위해 자체 선도프로그램인 ‘누리보듬이’를 운영중이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섬세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경찰서는 관내 우편배달부·태권도협회 등 외부활동중인 사람들 120명을 ‘아동안전수호천사’로 위촉해 아동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