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스포츠산업 BIZ-UP FAIR’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한 경기도 스포츠기업의 국내판로 개척지원 사업으로, 올해 최초로 진행됐으며 경기도 내 스포츠 관련 30개 기업과 백화점, 홈쇼핑, 온라인쇼핑몰 등 국내 대형 유통채널의 MD들을 연계해 총 167억원 가량의 상담실적과 46건의 국내유통망 입점 실적을 거뒀다.
‘2017 빅버드 페스티벌’은 올 한 해 재단에서 진행한 ‘2017 빅버드 그라운드 마켓’의 결산으로 1만5천800여명의 도·시민에게 플리마켓과 문화공연, 체험존과 더불어 주경기장 천연잔디구장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재단은 또 올해 플리마켓을 통해 얻은 후원금과 수원월드컵경기장 내 입주기관(WI컨벤션, ㈜유윤스포츠, 달보드레)의 기부금 등 쌀 2㎏천과 현혈증 34장을 성빈센트병원 환아, 우만1동·매탄 4동 내 소외계층, 수원지역 차상위계층에 전달했다.
한규택 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행사의 슬로건인 ‘BOOM-UP&BIZ-UP’에 걸맞게 진행한 스포츠산업 활성화와 나눔문화조성을 위한 페스티벌이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공적자산을 활용해 도·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