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과 경기지역 4개 지부지소 대상자들의 가족들이 참여해 가족 간의 유대와 친밀감 및 협동심을 향상시키는 장으로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대부도 어촌 체험과 함께 요리 만들기, 소망 풍등 날리기가 진행됐으며, 둘째 날에는 안산 어촌민속박물관과 안산 시화조력발전소를 방문해 가족들만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펼쳐졌다.
정순찬 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소중한 가족들과 함께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