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는 동남아 관광객 인천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확대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는 한국관광공사 말레이시아 지사가 개최한 브루나이 여행업 관계자 초청 설명회에 참가해 브루나이 현지 여행사인 ‘Sinar Tour’와 공동으로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를 연계한 관광상품을 론칭, 오는 11월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또 22일부터 1박 2일간 한국관광공사 태국지사와 공동으로 태국 파워 뷰티블로거 초청 팸투어를 통해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의 주 무대가 되었던 송도, 한미서점, 자유공원 등을 적극 소개함으로써 태국 개별관광객들이 인천을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현지지사와의 밀접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인천만의 강점인 공항과의 접근성, 한류 드라마 촬영지등을 연계한 상품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