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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뛰는 경기도 꿈나무 모두가 1등”

스포츠학교 결선리그 열려
11월까지 인성교육도 진행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한 경기도 꿈나무스포츠학교 결선리그가 23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 및 S빌드 풋살파크에서 개최됐다.

4~7월, 9월~11월까지 25시·군 180개 클럽을 대상으로 종목별 교실운영과 지역리그를 개최해 선발된 90개 클럽 2천여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교우관계 개선과 친구들과의 단결력을 길러주고 단체운동을 통해 협동심을 불러 일으켜주는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에는 참가한 모든 클럽이 승패와 상관없이 1등이라는 모티브를 가지고 모든 아이들에게 트로피와 금메달을 들고 갈 수 있도록 해 열심히 운동 할 수 있는 동기부여의 계기를 마련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 수석부회장은 “경기도내 아동센터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종목을 토대로 학교내에 다른 아동들과의 교유관계를 더욱 좋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사업들을 만들어 아이들이 체육 인프라 안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 꿈나무스포츠학교는 이날로 결선리그가 종료되지만 11월까지 교실운영과 함께 20개클럽을 대상으로 인성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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