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보건소, 취약계층 유방 초음파 무료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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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보건소, 취약계층 유방 초음파 무료검진

김영복 기자 kyb@kgnews.co.kr
등록 2017.09.25 20:18:15
11면

양평군보건소가 최근 경기지역암센터 김지영 교수(아주대학교)와 함께 관내 검진의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지킴이 ‘유방 초음파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보건소 3층 물리치료실에서 진행된 이번 검진에는 군내 다문화여성 등 20명이 초음파와 상담 등을 받았다.

그 결과, 유방암 의심환자 2명, 양성질환자 8명을 발견했다.

권영갑 보건소장은 “암환자의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차별화된 재가암사업이 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양평=김영복기자 ky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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