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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형 개헌특위 토론회, 인천 개최

오늘 문화예술회관 회의장서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진행

개헌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의 마지막 개헌 국민 대토론회가 28일 인천에서 열린다.

27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와 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문화예술회관 회의장에서 개최된다.

대토론회는 지난 8월 말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10개 주요 도시에서 개최됐으며 인천 토론회는 마지막으로 개헌에 대한 국민여망을 전달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대토론회에는 이주영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위원장, 유정복 인천시장,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 본격적인 헌법 개정을 위한 국민들의 의견 수렴에 나선다.

토론회는 성일종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위원의 기조 발제와 시에서 추천한 지방분권, 기본권, 정부형태, 정당·선거 등의 전문가 8명의 지정토론,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현 정부 국정 과제 중의 하나인 연방제 수준의 지방 분권이 내년 개헌을 통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규기자 l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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