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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의 날 마지막 무대는 ‘걸스데이 민아’

14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힙합그룹 ‘리듬파워’ 등 출연

올해로 53회째를 맞는 인천시민의 날 기념식에 최고 인기 걸그룹 ‘걸스데이’의 민아와 힙합그룹 ‘리듬파워’, 록그룹 ‘갤럭시익스프레스’가 축하공연을 벌인다.

인천시는 오는 14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시민 대화합 한마당’에 이들 인기그룹의 멤버가 축하 무대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축하공연에는 첫번째로 록그룹 갤럭시익스프레스가 무대에 올라 인천의 노래 선정곡인을 ‘연안부두’를 선보인다.

2017년 쇼미더머니6 우승자 ‘행주’가 속해 있는 리듬파워가 뒤를 이어 ‘호랑나비’를 부르며 신명나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해 줄 걸스데이 민아는 솔로곡‘나도 여자예요’등 3곡을 선사하며 화려한 축하무대의 대미를 장식한다.

지난 9월 27일 인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걸스데이의 민아와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리듬파워는 모두 인천 출생이란 점이 주목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2만2천여 명이 참여가 예상되며 식전행사, 시민의 날 기념식, 시민 대화합 한마당으로 진행된다.

시민 한마당 행사는 시민화합운동회와 생활체육대회 등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인천에서 태어나 자라고 인천을 사랑하는 이들이 인천시민의 날 무대를 빛내 주는 것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며, “인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인천의 명예를 높이고 있는 가수 민아와 인천의 젊은이들로 결성되어 인천을 소재로 노래해 주고 있는 리듬파워가 인천시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박창우기자 p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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