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농협은행은 이번 약정 체결을 통해 향후 4년간 연 3조 이상의 교육청의 자금을 관리하기로 하고, 연 6억4천만원씩 총 25억 6천만원의 협력사업비를 현금으로 출연하기로 협약했다.
협력사업은 내년 초 공모를 통해 지원사업을 결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사업은 향후 4년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농협은행은 약정에 의해 2018년 1월 1일부터 향후 4년간 인천시교육청의 교육비특별회계 자금관리, 교육청 산하 각급기관의 수납·보관 및 지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