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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볼링, 4년 연속 ‘절대 강자’

평촌고 김현지 여고부 ‘3관왕’
오명섭·신다은 등 5명은 2관왕

 

경기도 볼링이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4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도 볼링은 25일 충북 청주시 금강볼링장 등에서 열린 대회에서 금 8개, 은 6개, 동메달 5개 등 총 19개의 메달을 획득해 2천388점으로 서울시(1천897점·금 5, 은 3, 동 5)와 대전시(1천774점·금 2, 은 5, 동 5)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도 볼링은 지난 2014년 제95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4년 연속 정상에 등극했다.

도 볼링은 이번 대회에서 모두 6명의 다관왕을 배출했다.

여자고등부 김현지(안양 평촌고)가 3인조전과 5인조전, 마스터즈에서 우승하고 개인전에서 준우승, 2인조전에서 3위에 오르는 등 금 3개, 은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또 남대부 오명섭(경희대)과 여고부 신다은(양주 덕정고), 손현지(양주 백석고), 유다영, 김민희(이상 평택 송탄고)도 각각 2관왕을 차지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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