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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탁구, 4년만에 우승컵 번쩍

 

경기도 탁구가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4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도 탁구는 25일 추북 단양군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에서 금 3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종목점수 2천점으로 경남(1천798점·금 1, 은 1, 동 5)과 충남(1천653점·금 3, 동 1)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지난 2011년 제92회 대회부터 2013년 제94회 대회까지 3연패를 달성했던 도 탁구는 95회와 96회 대회 때 각각 7위, 지난 해 종목 3위를 차지한 이후 4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도 탁구는 이번 대회 단체전에서 남일반 선발팀과 남고부 수원 화홍고가 1회전을 통과하지 못하고 여일반 선발팀도 2회전에 탈락했지만 남대부 단체전 경기대와 여고부 단체전 수원 청명고, 남대부 개인전 김석호(경기대)가 나란히 금메달을 획득한데다 여대부 용인대가 기대 이상의 성적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며 종목우승을 확정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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