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인천시의회가 활발한 입법활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총 1천 건의 안건을 접수해 이 중 971건을 처리했다.
조례안 481건, 동의·승인안 147 건, 건의·결의안 30건과 예산·결산안 35건, 감사·조사 25건을 처리하면서 시집행부에 대한 견제활동도 벌였다.
의안 접수 현황에서도 5대 의회 270건, 6대 의회 291건에 비해 7대 의회는 333건을 처리하며 5대와 6대 의회 대비 각각 23%, 14% 증가했다.
특히 입법활동에서는 제7대 접수 조례안 중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 243건으로 년 평균 80건 이상의 발의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