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서 빛난 화합, 함께하는 경기도민’
‘경기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잔치’인 제28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 간 ‘사람이 먼저인 도시’ 화성시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시와 화성시체육회가 주관하며 경기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31개 시·군에서 1만9천160명(선수 1만5천310명, 종목임원 1천938명, 시군임원 1천912명)의 생활체육 동호인과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시·군 인구비례에 따라 1부와 2부로 나줘 열리는 이번 대축전에는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게이트볼 등 20개 정식종목과 씨름, 자전거 등 2개 시범종목 등 모두 22개 종목이 펼쳐진다.
대회는 일반부와 어르신부(60대 이상)로 나눠 치러지며 일반부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펼쳐지고, 어르신부는 30일 하루 동안 진행된다.
이번 대축전의 개회식은 28일 오후 3시30분부터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다.
개회식에 앞서 진행되는 사전행사에서는 홍보영상과 마칭밴드 공연, 모듬 타악공연 등으로 개회식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식전행사에서는 카운트다운 이펙트쇼와 팬텀싱어, 화성연합합창단 공연, 가수 홍진영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어 공식 개회식에서는 시·군 선수단 입장, 동호인 다짐, 환영 멀티미디어쇼 등이 펼쳐지며 식후행사에는 가수 박상민, 페이보릿, 하이라이트 등의 축하공연과 바가지 바이펙스서틴의 EDM공연으로 대축전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