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이 다음 달 3일 강화 관광의 모든 것 ‘강화관광플랫폼’을 개관한다.
30일 군에 따르면 강화관광플랫폼은 기존의 정보 중심의 관광 안내에서 벗어나 누구나 강화의 문화와 역사, 전통을 쉽게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했다.
관광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비롯해 관광상담 및 기획, 음식점 및 숙박 등 예약지원, 관광지 통합 티켓팅 및 할인 티켓 등을 지원한다.
또 관광기념품 전시, 짐 보관소 운영, 쉼터 공간 등 관광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도 마련돼 있다.
특히 강화의 역사문화관광을 한눈에 보고 느낄 수 있도록 14m 대형 미디어 월과 VR시뮬레이터 등 ICT 기술을 이용한 가상현실관광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며 고려건국 1100주년을 맞이해 고려의상 체험과 사진인화서비스도 제공한다./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