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2 (토)

  • 맑음동두천 0.4℃
  • 맑음강릉 10.3℃
  • 구름조금서울 5.5℃
  • 맑음대전 2.2℃
  • 맑음대구 2.4℃
  • 맑음울산 6.3℃
  • 맑음광주 2.8℃
  • 맑음부산 8.7℃
  • 맑음고창 0.5℃
  • 구름많음제주 10.6℃
  • 구름많음강화 3.7℃
  • 흐림보은 2.0℃
  • 맑음금산 -1.0℃
  • 맑음강진군 1.3℃
  • 맑음경주시 1.2℃
  • 맑음거제 5.5℃
기상청 제공

가을 적시는 감성 발라드… 1000원으로 즐겨요

천원으로 즐기는 가을음악회
18일 화성 누림아트홀서 열려

 

‘거미 & 홍대광 콘서트’

‘거미&홍대광 콘서트’가 오는 18일 오후 5시 화성시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열린다.

화성시문화재단은 누림아트홀을 찾는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천원으로 즐기는 가을음악회를 기획, 3일 주현미 콘서트에 이어 18일에는 가수 거미와 홍대광이 함께하는 콘서트를 개최한다.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소울 가득한 감성으로 청중들을 사로잡고 있는 보컬리스트 거미는 ‘그대 돌아오면’, ‘어른아이’,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를 비롯해 매 앨범마다 새로운 히트곡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는 14년차 가수다.

또 싱어송라이터 홍대광은 ‘슈퍼스타K 4’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데뷔 이후 따뜻한 이미지와 함께 섬세한 감정을 표현해내는 보컬리스트로 인정받으면서, ‘잘됐으면 좋겠다’, ‘답이 없었어’, ‘웃으며 안녕’ 등의 앨범 작업을 통해 본인의 음악세계를 공고히 했다.

더욱 성숙해진 목소리로 변신한 그는 발라드부터 경쾌한 미디엄 템포의 곡까지, 어떤 장르를 음악도 자신만의 색으로 소화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보컬리스트가 함께하는 이번 콘서트는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곡들을 비롯해 감성을 자극하는 발라드를 들려주며 깊어가는 가을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티켓구매는 2일 오전9시부터 아트홀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티켓 사이트와 전화로 가능하다. 전석 1천원으로 9일까지 조기예매 시 30%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림아트홀 홈페이지(art.hcf.or.kr) 또는 전화(1899-3254)로 확인할 수 있다.

/민경화기자 mkh@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