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는 오는 12월 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인천광역시와 함께 프로야구 대표선수들이 참가하는 유소년 야구클리닉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앞서 선수협회와 인천시는 6일 오후 3시 인천시청에서 10개 구단 대표 선수들과 유정복 인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유소년 야구클리닉 성공개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선웅 선수협 사무총장은 “유소년 야구 클리닉은 한국 프로야구 선수들이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의 사회공헌활동 사업의 일환”이라며 “인천시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 협력해주기로 결정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유소년 야구클리닉은 프로야구 현역선수들이 유소년들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추억을 쌓는 소통의 장으로써 올해 3회째를 맞는다.
참가 신청은 4일부터 15일까지 선수협회 네이버 포스트(http://m.post.naver.com/my.nhn?memberNo=25159765)를 통해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참가 신청안내 포스팅을 참고하면 된다./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