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대학원이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6일 인하대에 따르면 물류, 법학전문대학원 등 전문·특수대학원 6곳은 지난 달 말부터 원서 접수를 시작하고 우수 인재 선발에 나섰다.
전체 전문·특수대학원 모집 정원은 715명으로 이번 모집 기간에는 이 중 일부를 선발한다.
물류전문대학원은 물류MBA과정과 학술석사과정, 박사과정, 학술 석·박사 통합 과정으로 신입생을 뽑는다.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원서를 받는다.
법학전문대학원은 법무전문박사과정을, 교육·공학·경영·정책 등 특수대학원은 석사학위과정(경영대학원은 주중, 주말 MBA과정) 인재를 선발한다.
법전원은 6~10일, 공학·경영·정책대학원은 6~24일, 교육대학원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일반대학원은 지난달 원서접수를 끝내고 오는 12월에 추가 모집을 한다.
자세한 대학원 모집 요강은 개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순자 총장은 “인하대 대학원은 기초교육 내실화와 융·복합 교육을 통한 교육 혁신을 이루려 노력 중이다”며 “글로벌 인재를 꿈꾸는 많은 이들이 인하대에서 학업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