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구함(수원시청)이 2018 유도 국가대표 1차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조구함은 7일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2017 회장기 전국유도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남자일반부 100㎏급 결승에서 김영훈(전남 여수시청)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일반 81㎏급 결승에서는 이성호(수원시청)가 같은 팀 동료 정원준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여일반 70㎏급에서는 정혜진(안산시청)이 김성연(광주도시철도공사)에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고 여일반 63㎏급 최은솔(인천시청)과 한희주, 78㎏급 이정윤(이상 용인대), +78㎏급 이정은(인천시청), 남일반 90㎏급 이홍규(양평군청)는 각각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