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도미터 동파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수도미터 동파예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책에는 ▲상대적으로 보온에 취약한 다세대주택, 상가 등의 보호통(함) 설치가 취약한 세대에 대한 수도미터 보호방안 마련 ▲겨울철 수돗물 미사용 세대에 대한 급수중지 등의 대책 강구 ▲구형 PE뚜껑 보호통의 전량교체를 위한 장기계획 수립 ▲동파 취약세대에 대한 겨울철(12월~2월)동안 인정검침 등이 포함됐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