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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시당, 지방선거 대비 체제 개편

부위원장에 차석교 임명

자유한국당 인천시당은 15일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한 당직 개편을 단행했다.

시당은 부위원장에 차석교(68) 전 인천수협조합장, 지역대표전국위원에 김미영(48·여) 전 비상대책위원 등 37명을 임명했다.

이번 인선은 내년 6월 지방선거에 대비하기 위해 시당 운영위원회와 대변인을 비롯, 일부 특별기구 등 시당 기간조직 구성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운영위원의 경우 운영의 안정성을 위해 대체로 유임하면서도 조직과 홍보활동의 중심이 될 여성, 청년, 홍보위원장에는 각 위원회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인사로 발탁했다.

무엇보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현안에 대해 빠르고 신속한 대응과 정책 홍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시당의 목소리 역할을 할 대변인단을 모두 10명으로 구성했다.

민경욱 시당위원장은 “자유한국당이 다시 인천시민들에게서 다시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가장 낮은 곳으로 누구보다 먼저 달려가 부딪히고 또 부딪혀 비로소 진심을 알아줄 때까지 대화하고 설득해야 한다”며 ““당원을 대표해 봉사하는 만큼 시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민생을 위한 정치에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당은 지역 내 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각종 직능기구와 특별기구를 확대, 구성해 추가 당직개편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창우기자 p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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