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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마음으로 지구촌을 깨끗하게”

국내·세계 각국서 전개 ‘화제’
초월읍서 쓰레기 2000ℓ 수거
하나님의 교회 환경정화운동

 

최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환경정화운동 ‘Mother's Street’를 전개해 화제다.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초까지 진행되는 이 ‘Mother's Street’은 하나님의교회가 경기도를 비롯해 서울시, 인천시, 강원·충청도·전라도·경상도 등 국내는 물론 미국, 호주, 핀란드, 일본, 브라질, 멕시코,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세계 각국에서 펼치고 있는 환경정화운동이다.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은 ‘Mother's Street’에 동참하며 쓰레기, 낙엽, 나뭇가지 수거는 물론 길바닥에 붙은 껌이나 불법 광고물, 찢어진 현수막, 도로변 잡초 등을 제거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광주시 초월읍 일대에서도 이 운동이 펼쳐졌다.

이날 신자들과 가족, 이웃, 지인 등 375여 명의 봉사자들은 담배꽁초, 술병, 캔, 일회용 컵 등 거리 곳곳에 널브러진 50ℓ 봉투 40장 분량의 쓰레기들을 꼼꼼히 수거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초월읍사무소에서 쓰레기봉투를 지원하기도 했다.

휴일을 반납하고 봉사에 함께한 직장인 김재원(46)씨는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나니 내 마음도 정화되는 것 같아 기뻤다. 앞으로도 자주 참여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가족과 함께한 이서경(26)씨는 “그저 늦잠으로 채워질 일요일 아침 시간인데 봉사활동에 참여하니 보람되고 마음이 즐겁다”며 뿌듯해했다.

교회 관계자는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세심하게 살피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지구 둘레 4만㎞의 거리를 깨끗하게 가꾸고, 나아가 온 세계를 어머니의 사랑으로 가득 채우고자 계획한 봉사”라며 “가족들의 발길이 닿는 곳이라면 보이지 않는 곳까지 깨끗하게 쓸고 닦는 어머니 사랑으로 지구촌 곳곳을 청결하게 가꾸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하나님의교회는 아름다운 자연을 자손 대대로 물려주기 위해 국내를 넘어 세계 각국에서 지구환경정화운동을 실시해 그동안 4천600회가 넘는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백미혜기자 qoralgp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