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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팡밍 中 정협 외사위 부주임에게 ‘명예시민증’

지한파… 인천시와 인연 깊어

 

중국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이하 정협) 외사위 한팡밍(韓方明) 부주임이 인천 명예시민이 됐다.

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이 27일 한팡밍 부주임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한팡밍 부주임은 베이징대학교 출신으로 차하얼학회(察哈爾學會) 회장이자 중국 정협 10·11·12기 최연소 위원으로, 현재 외사위 부주임을 역임하고 있다.

중국내 대표적인 지한파로, 민간연구기관인 차하얼학회를 창립하는 등 한·중 외교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안중근 동상 기증 사업 등 한국과의 의미있는 사업을 추진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유 시장의 보아오포럼 참석에 힘을 보탰으며 지난 10월 25일부터 인천에서 개최한 2017인차이나포럼에 차하얼학회 국제자문위원 등 7명을 참여시키는 등 시와 인연을 맺어왔다.

/박창우기자 p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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