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5명의 신임 특별보좌관을 30일자로 위촉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시는 기존 17명의 특보단을 대폭 축소, 중소기업, 복지, 여성, 청년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분야에 새로 특별보좌관을 위촉, 신규 특보단을 중심으로 소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
신임 특별보좌관은 ▲정책분야 이일희 전 인천시의회 사무처장 ▲중소기업분야 심영수 중소기업융합인천김포연합회장 ▲복지분야 조대흥 성산효대학원 대학교 교수 ▲여성분야 김소림 전 인천시의원 ▲청년분야 신충식 한국미래정책연구원 인천본부장이다.
임기는 2년이다.
시는 이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주요 정책현안과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자문을 구할 계획이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