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공장설립지원센터는 올해 인천 및 경기 북부(고양, 파주, 부천, 김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12건의 공장설립을 무료로 대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또한 센터는 토목설계 및 환경 배출시설 검토·신고 등 전문화된 컨설팅 서비스까지 18건 지원했다.
센터는 입지 확인부터 일반측량 및 토목설계, 환경 배출시설 검토, 인허가 대행까지 공장설립에 관한 각종 지원업무를 수행했다.
센터는 대행업무에 건당 평균 200만원의 수수료 비용이 발생하는 것을 감안하면 약 2억6천만 원에 달하는 중소기업에 혜택을 제공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공장설립지원센터에서는 공장설립 민원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팩토리온(http://www.femis.go.kr)의 활용도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공장설립 입지 확인에서부터 일반측량 및 토목설계, 환경 배출시설 검토, 인허가 대행까지 공장설립에 관한 각종 지원업무를 무료로 대행하고 있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