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지난 8일 희망찬 지역발전 방향 정립을 위한 ‘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추진단’이 밸리웨딩홀에서 발대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발대식은 단장인 김성기 군수를 비롯해 공무원, 주민, 전문가 등 민·관으로 구성된 실무 추진단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전달, 장기종합발전계획 추진 배경 및 추진단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사전교육이 진행됐다.
추진단은 자치역량교육 24명, 보건복지 23명, 문화체육관광 26명, 산업경제 21명, 농림환경 26명, 도시개발 22명, 건설안전 22명 등 총 7개 분야, 16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2028년까지 각 사업별로 구체적이고 효율적인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해 가평의 미래비전과 발전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