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는 서울 강남 앰배서더 호텔에서 2018년 매각예정인 검단신도시, 송도국제도시, 미단시티 용지에 대한 ‘2018 주요사업 설명회 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건설업체 및 시행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내년도 매각용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공사는 내년 상반기 미단시티를 시작으로 전자입찰을 통한 공매로 입찰하거나 추첨방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검단신도시는 공동주택용지 5필지, 주상복합용지 2필지, 상업용지 3필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 공사는 복합리조트 착공과 제3연륙교 개통 등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는 미단시티와 송도국제도시 상업업무용지의 공급계획도 발표했다.
/박창우기자 pcw@